로에의 신상은 못참죠~

마침 비가 개이고 딱 배송된 피치앤티🧡

오늘 산뜻한 날씨와 딱 맞아 떨어지는 바이브 어쩜 좋죠^^

아이스티든 홍차든 레몬쪽 보다는 복숭아쪽을 선호하는 저는 아주 기분좋은 자극적이지 않은 퓨어한 복숭아맛 홍차를 마시는 기분이 들었어요.

처음 딱 뿌렸을때 느낌은 그랬구요~

시간이 지나면서 남는 잔향의 기분은 예전 마로니에가 부른 '칵테일사랑' 이라는 노래가 자연스럽게 흥얼거려지는 달달한 기분... 하얀 리넨원피스를 입고 복숭아꽃 살구꽃 벚꽃잎 흩날리는 산들바람 부는 길을 걷고있는 상상이 되는 그런 향수예요!

피치앤티 룸스프레이도 기다려봅니다^^